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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주 D&D를 하고 있지만, 여전히 잘못 알고 있는 룰이 많다.
최근 궁금한 것이 몇가지 생겨서 FAQ를 뒤적거리다가, 크게 오해하고 있던 부분이 눈에 띄였다. D&D 룰 이란게 꽤 복잡해서, 늘 헷갈리는 부분도 많고, 안쓰다보면 까먹고 그런다. 그래서 아예 생각나는 부분을 틈틈히 적어두려고 한다. 이쯤에서 D&D에 관심 없는 분들은 스킵. 마법의 준비 D&D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는 크게 위저드, 바드/소서러, 클러릭의 세 종류로 나뉠 수 있다. 과거 AD&D 시절의 관습에 의해서, 이들 클래스의 마법 준비 과정을 크게 차이를 두지 않고 있었는데, 사실은 그렇지가 않았다. 각 클래스별로 마법을 준비하는 과정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. 우선 위저드. 위저드는 사용할 마법을 준비하기 전에 8시간을 자야 한다. 잠을 못자면 명상이라도 해야 하며, 엘프나 Ring of Sustence 같은 것을 가지고 있어서 2~4시간만 자도 휴식이 되는 경우라도, 8시간을 채워야 마법을 준비할 수 있다. 잠을 자는 도중에 습격이나 다른 일로 잠을 깨게 되면, 그 때마다 1시간을 더 자야 한다. 어쨌든, 8시간을 쉬고 나면, 자신이 가진 "스펠 슬롯"에 주문을 채울 준비가 된다. 자신의 모든 슬롯을 채우는데 1시간이 소비된다. 벌써 차 있는 슬롯이 있어서 조금만 준비해도 된다면, 그 시간은 줄어든다. 주의할 점은, 주문을 시전한 지 아직 8시간이 되지 않은 슬롯은 다시 채울 수가 없다. 이런 슬롯은 일단 나뒀다가, 나중에 8시간이 되면 그 때 채우면 될 것이다. 바드/소서러의 경우는, 우선 8시간을 자야 한다는 것은 위저드와 똑같다. 차이는, 이들은 스펠 슬롯에 주문을 미리 채울 필요가 없으며, 단지 8시간의 휴식으로 슬롯에 자신의 에너지를 채우게 된다. 그리고 필요한 순간 그 에너지를 소비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주문을 시전하는 방식이다. 그러므로, 휴식 후 1시간의 준비 과정이 생략된다. 다만, 바드/소서러는 하루에 한번만 슬롯을 준비할 수 있다. 위저드는 8시간을 휴식하기만 하면, 바로 다시 사용한 스펠 슬롯을 채울 수 있지만, 바드/소서러는 그럴 수 없다. 명시는 되어 있지 않지만, 24시간을 기다려야 다시 슬롯을 채울 수 있을게다. 그리고 역시, 시전한 지 8시간이 되지 않은 슬롯은 에너지를 채울 수 없다. 클러릭은 8시간의 휴식이 필요 없다. 새벽이나 정오, 자정 같이, 하루 중 일정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 기도를 올리면, 사용할 주문을 준비하게 된다. 어떻게 보면 간편하고 어떻게 보면 불편한 방식이다. 하튼 좀더 성직자 답게 바뀐거다. 물론 클러릭도 사용한지 8시간이 되지 않은 슬롯은 주문을 준비할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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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비
by SparrowhawK at 11/17 어? 왠 싸인이..;; 근데.. by 게드 at 11/17 게드/이미 건기/우기로 .. by SparrowhawK at 11/03 한국도.. 건기/우기로 .. by 게드 at 10/30 직업병이다. 그나저나 나.. by ReDEyE at 10/21 최근 등록된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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