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체 2차대전의 기원
"2차대전의 기원"을 단체 게임으로 돌려봤다.
원래 5인용인데, 게임 자체가 교육용으로 개발되었다 보니, 클래스에서 단체로 할 수 있는 규칙이 있다. 거기에 PBM 규칙을 합쳐서 단체로 재미있게 해볼만한 규칙을 만들었다.

회사에서 섬으로 MT를 갔는데, MT 행사의 한 부분으로 보드게임을 진행하게 되었다. 뭐,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, 그 중 한 부분으로 "2차대전의 기원"을 끼워 넣었다. 어차피 팀웍 다지자고 하는 거니까, 괜찮겠다 싶었다.
약 30명 정도가 팀을 나눠서 진행했는데, 결과는 꽤 괜찮았다. 몇몇은 게임 규칙도 잘 이해 못하고, 끝까지 멍하게 따라가기만 해서 안타까웠지만, 서로들 머리 맞대고 의논하고, 다들 재미있어 했다.

원래 30분짜리 게임을 2시간에 걸쳐서 했다. 제대로 해볼려면 3시간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.
개인적인 생각으로는, 단체 게임으로는 이 게임이 "디플로머시"보다 낫다.
by SparrowhawK | 2004/11/22 18:46 | 보드게임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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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진유랑 at 2004/11/23 20:49
오옷 정말 부럽습니다^^
시간도 최소한 정해져 있으니 디플보다는 확실히 좋을것같네요...ㅎㅎ
이번에 티비워즈랑 건슬링거를 구했는데 건슬링거는 로보렐리의
카드플레이와 유사하면서도 실제 서부 총잡이들의 대결을 꽤 자세히
설정해놓은 것 같아서 무척 기대하고있습니다+_+
Commented by Gerda at 2004/11/27 04:41
아마존에 책주문하실 때 제것도 부탁해도 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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